12일 대구 중구 서문로 옛 창신상회 터에 건립 중인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물 외벽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 작가 권윤덕 씨의 작품이 걸려 있다. 1층 펜스에도 대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돼 역사관 준공일인 3월 8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2년여 동안의 시민 모금을 통해 건립이 추진된 위안부 역사관은 현재 건물 뒤편의 증축과 내부인테리어 공사만 남기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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