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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장애학생 교육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삼덕동 경북대병원 본원에서 운영하던 어린이병원학교를 북구 학정동 경북대어린이병원으로 이전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학교는 학교에 가기 힘든 중증 소아환자를 위해 병원에서 파견학급 형태로 운영되는 학교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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