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4)이 11살 연하 뮤지컬스타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보도에 12일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운명적인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고, 원조 한류스타로 중국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서만 그를 볼 수 있었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해 최근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11살 연하라니 대단하다", "안재욱, 최현주가 그의 짝인가보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무대에서도 심상치 않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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