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대구경북 협동조합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대경협동조합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의 사업모델 생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반성장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개별 협동조합들의 자금 관리, 매출'매입 관리, 세무정보 제공 등을 내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설립'정착'도약 등 협동조합의 발전 단계별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대구경북 130여 개 개별 협동조합 회원사들에 대한 지원에도 나선다.
이창용 본부장은 "협동조합은 기업의 이익 추구와는 달리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성장하기에 상생'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조직이다.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연합회의 협동조합이 지역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풀뿌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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