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운(57) 신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일류 농업도시 건설을 위해 참외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 개발 보급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농촌지도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해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열심히 일하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소장은 성주군 가천면 출신으로 성주농고와 경북대 대학원 농학과(농학 석사)를 졸업했다. 1976년 6월 울릉군 농촌지도소에 첫발을 디딘 후 영천군'성주군농촌지도소와 경북도농업기술원 등을 거쳤다.
김 소장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 애로 기술 개발 보급 및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표창, 농림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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