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유아숲지도사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숲유치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수성대는 (사)한국숲유치원 대구지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수성대는 숲유치원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개론' 등 210시간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3월부터 본격 개설할 예정이다. 우선 15일부터 '2015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성대 유아교육센터 김은영 센터장(유아교육과)은 "대구지역 유아교육기관 가운데 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123개(2014년 말 현재)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유아숲지도사 양성은 숲유치원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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