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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쯤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금속가공공장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사무실 천장 일부와 샌드위치 패널 벽 72㎡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모든 직원이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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