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학과장 최철희 교수)와 가톨릭청각음성언어센터는 산학협력기관인 포낙보청기 대구'부산센터(센터장 김문락)와 함께 최근 대구 비산성당(주임 김명현 신부)에서 '제1회 사랑의 보청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해 말 비산성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력 및 치매 검사를 했으며, 난청을 앓고 있는 70, 80대 어르신 3명에게 보청기를 기증했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이들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청력 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 관리도 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최철희 교수는 "대구경북지역의 다른 성당도 방문해 어르신들의 청력 검사와 보청기 기증행사를 매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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