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강호동 허삼관
배우 하지원이 지난 7일에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하지원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거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강호동과의 의리 때문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허삼관'을 언급하며 "영화를 홍보하려면 이 프로그램에 왜 나오느냐. 말이 안 된다"고 했고,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에서 절세미녀 역할을 맡았다. 동네 1등 신붓감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절세미녀"라고 밝혔다.
투명인간 하지원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하지원, 강호동 의리 때문에 출연?" "투명인간 하지원, 허삼관 홍보도 있겠지" "투명인간 하지원 진짜 예쁘더라 허삼관 꼭 보러 갈게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하지원 분)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 위기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