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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올해부터 2년간 80억원을 들여 자양면 보현리 일원 4.3ha 부지에 체류형 주택단지, 교육시설, 실습농장 등을 갖춘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만든다. 예비 귀농인들이 일정기간(1년 이내) 가족과 함께 머물며 농업 창업 이론교육'실습'체험 등을 하는 원스톱 귀농교육기관이다. 영천에는 지난해까지 7년간 2천3가구 3천637명이 귀농'귀촌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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