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배우 김대명이 성대리 카페를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깜짝 초대석에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열연했던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명은 "성대리 태인호 님이 카페를 한다"며 "합정에서 하는데 카페 이름을 얘기해도 되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슨 어쩌고 커피인데, 여러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될 거다"며 "커피가 굉장히 맛있다. 원래도 유명했다"며 성대리 카페를 홍보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거기 대박 나겠다"며 "성대리님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고, 김대명은 "태인호씨는 상체부터 연기했다. 실제로 정말 착하다. 악한 모습도 있겠지만, 좋은 얘기만 하겠다"며 태인호의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대명의 발언 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성대리 카페가 오르며 관심이 쏠렸다.
성대리 카페는 서울 2호선 합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태인호가 직접 매장에 나와 커피를 내리고 서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명 태인호 카페 홍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대명 태인호 카페 홍보 대박나길" "김대명 태인호 카페 홍보 잘 됐으면 좋겠네요" "김대명 태인호 카페 홍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대명은 지난해 12월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분해 자연스럽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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