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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5일 대구 수성못에 꽁꽁 언 얼음 무늬가 마치 한 폭의 추상화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6일 오전에 비가 내린 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진다고 내다봤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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