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천이슬과 결별 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녹화에서는 '예체능' 팀이 사상 첫 출전하는 전국대회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상국은 "두 달 동안 테니스 실력이 늘게 된 이유가…"라고 말끝을 흐리며 결별과 관련해 '셀프 디스 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장충동에 가면 양상국이 5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테니스를 치더라. 멋있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라며 그의 결별 사실을 언급한다. 그는 이어 양상국에게 "새로운 시작은 없다"라고 말해 씁쓸함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날 전국대회에서 양상국은 웃음 요소뿐만 아니라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서 가장 주목 받게 될 것"이라며 "모든 팀원들의 노력에 제작진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 양상국 결별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시경, 양상국 결별 언급 반응은?" "성시경, 양상국 결별 언급 가슴아프네" "성시경, 양상국 결별 언급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상국의 가슴 아팠던 두 달간의 결별 후유증 극복기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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