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두 달 전에 개발한 건데 왜 허락 없이"

입력 2015-01-06 14:03:31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패스트푸드 전문점 롯데리아의 신제품 '라면버거' 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파비앙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여받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당시 작품이었던 빵 대신 삶은 라면을 이용해 만든 '라면버거' 사진을 게재했다.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정말일까?"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두 달전에 개발 한 것? 진실은?"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에 맞는 근거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리아는 6일부터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라면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햄버거로 만든 것으로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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