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7년 만에 마무리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화양읍 서상리까지 6.5㎞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준공까지 7년이 걸렸다. 기존 도로는 좁은데다 마을 한복판을 관통해 주민 불편이 컸으나 이번에 마을을 우회하는 4차로 도로가 뚫려 편의성이 크게 좋아졌다. 대구부산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향상됐으며, 농산물 유통과 청도소싸움장 등 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3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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