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T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다.
화성산업은 100% 출자한 드림커머스 방송 서비스인 '드림&쇼핑'을 5일 오후 6시부터 KT 스카이라이프 채널 45번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커머스는 디지털TV를 보면서 리모컨을 이용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방송 서비스다. 홈쇼핑채널과 비교할 때 취급 상품 수의 제한이 없고 양방향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 선택권을 폭넓게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화성산업 측은 "드림&쇼핑은 '늘 꿈꿔왔던 똑똑한 TV쇼핑'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시청자가 보다 합리적으로 TV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사업 초기인 만큼 상품 홍보를 위주로 시청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우선 집중하겠지만 여건이 갖추어진 이후엔 다른 플랫폼에도 드림&쇼핑 채널을 계속 론칭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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