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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15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정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참석 내빈들이 을미년 새해 대구경북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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