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가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가 2단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종석의 박력 있는 키스에 박신혜가 진심을 담은 까치발 맞키스로 응답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었고,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15회에서는 안찬수(이주승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하명(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하명과 인하가 고군분투 속에서 멈출 수 없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하명은 우동집 앞에 서있는 인하의 목에 단추 목걸이가 걸려 있음을 발견했고,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않겠다는 듯 인하에게 직진해 그대로 입을 맞췄다.하명은 인하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간 후 인하의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싼 후 박력 있게 키스를 했다. 인하는 하명의 박력키스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떴다가 이내 그의 마음을 알겠다는 듯 눈을 감았다.하명은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야"라며 누구의 딸, 조카가 아닌 '최인하'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달포.. 아니 하명아"라고 부르는 인하에게 "달포라고 불러도 돼"라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음을 전했다.하명은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도 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야 아버지 내 형 너희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포기가 안돼 그러니까 우리.."라며 인하의 두 눈을 보고 접어지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하명의 고백에 인하는 까치발 키스로 응답했다. 인하는 하명의 고백이 채 끝나기 전에 까치발을 들고 입을 맞췄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도 너랑 같아"라며 두 사람이 마음이 변함없이 같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특히 '박력+까치발' 2단 키스는 '달링커플'의 입막음 첫키스와 눈물키스가 묘하게 오버랩 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6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입막음 첫키스'를 하는 박력 있는 하명의 모습과 11회 하명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며 까치발을 들고 진심을 전한 인하의 모습이 느껴진 것. 특히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하고 있다.무엇보다 하명과 인하의 폭발하는 케미는 '옥상'에 이어 '우동집'까지 보는 것만으로 설렘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냈고, 두 사람이 이곳에서 또 어떤 추억을 만들어갈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마음을 재확인한 하명과 인하가 다시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봐도 봐도 안 질리는 달링커플 키스! 얘네는 뭘해도 그냥 그림이네요~",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하명이 대사가 진짜 설레요~ 넌 나한테 그냥 너야 라니 ㅠㅠ",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두 사람 고백만 3번째인가요? 자 이제 알콩달콩 좀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하명이 박력에 한 번, 인하 응답에 또 한 번! 예고편으로 마지막 한 반! 심장이 뛰어서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직진 하명이가 좋아요.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이 그냥 자기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것 같아서~",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내 심장 터질 뻔",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우동에 뭐 탔나요? 썸남이랑 저 우동집에 가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