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언급,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왜?

입력 2015-01-02 11:18:18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사진. MBC 방송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사진. MBC 방송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언급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문안 인사차 찾아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43조 원 규모,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87조 원 규모의 홍수 대책 예산을 들였으나 (홍수 방지) 실천이 안 됐던 것을, (나는) 20조 원 정도로 (실천)했다"며 4대강 사업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이어 그는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이라면서 "약간 그런 것(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하자 보수하도록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황당하네"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그렇구나"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세금 낭비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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