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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개도 700주년'을 맞아 도내 전통 토속 아리랑을 CD음반(사진)으로 제작했다. 도립국악단이 지역별 아리랑보존회를 찾아가 직접 악보와 가사를 채보하고 반주까지 했다. 문경(새재)아리랑'구미아리랑'영천아리랑'상주아리랑'예천아리랑'울릉도아리랑'대구아리랑이 담겨 있다. 이번에 제작한 CD 3천 장은 학교'도서관과 전국 기관'단체에 배부한다.
최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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