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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해부터 무기계약 근로자의 급여체계를 일급제에서 호봉제로 바꾸고, 급식비'연가보상비 등 수당을 신설한다. 직군을 내근'외근직으로 구분하고 기본급을 산정한 뒤 매년 1호봉(1년 1만원)씩 올려 30호봉까지 인정할 방침이다.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무기계약 근로자 100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영덕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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