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받아 내디딘 공무원 길 5만 군민 징검다리 되고파
정희정(91년생'성주군 공무원)=2014년, 행복했고 또 아쉽기도 했던 청마의 해가 가고 201 5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저에게 있어서는 뜻깊은 해였습니다.
1월 저의 고향 성주군에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1년 동안 성주군청 농정과에서 일하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도 많이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15년은 양띠인 저의 해인 만큼 청양의 시원한 기운을 받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 성장할 수 있는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다함께! 힘찬 새성주'라는 성주군의 구호에 맞춰 앞으로 참외의 고장 성주군과 5만 군민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공무원,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낮이든 밤이든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역동적인 군민 일개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들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라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따뜻하고 포근한 양털로 감쌀 수 있는 즐겁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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