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주의보', 춥진 않아요~ "서울 최고 기온 6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낮부터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세종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 울릉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울릉도 8도 등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영서, 충청권은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81~150㎍/㎥의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은 일평균 31~80㎍/㎥의 '보통' 수준을 보이다 늦은 오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겠다.
아래는 미세먼지 예방법
1.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는 건강 취약계층(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한다.
2.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한다.
3. 실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행동은 피한다. 실내에서 흡연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니 피하고 걸레로 방을 자주 닦는다.
4.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5.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한다.
-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천식 환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
-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한다.
-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미세먼지의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다.
6.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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