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미술교사들로 구성된 경상북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김정숙)는 30일(화)부터 2015년 1월 5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제25회 회원전을 갖는다.
경상북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는 1990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구, 안동 등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다. 특히 김정숙, 김종길, 박성락, 정수원, 박무혁, 최병석 등의 회원들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으며 경상북도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풍경과 정물, 인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금덕희 개인전
한편 같은 기간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내는 작가 금덕희 개인전이 진행된다. 경산 장산초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는 사실감 넘치는 묘사력과 빛의 강약을 바탕으로 자연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년간의 화업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표작과 함께 신작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작품 방향을 모색하려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053)42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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