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영상미디어과 학생 6명 대상·최우수상·장려상 받아
영남이공대학교 입체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매일신문사가 실시한 조간전환 기념 대학생 UCC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어 화제다.
이 학과 정동욱(1학년)'전성현(1학년) 씨는 '완벽한 직장인의 매일'로 대상을 받았다. 또 배수민(1학년)'배수현(1학년) 씨는 '기억하시나요'로 최우수상을, 손형우(1학년)'박상렬(1학년) 씨는 '피할 수 없는 변화'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6명의 학생이 수상작 6점 가운데 절반을 가져가는 기염을 토했다. 학생들은 대상 200만원 등 총 320만원의 상금도 받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큰 선물을 챙겨 잔치 분위기다.
이 학과 학생들이 공모전을 휩쓸게 된 것은 담당 교수가 공모전 참여를 과제로 부여한 것이 결정적이다. 실제로 이 학과 학생들은 올해에만 대한민국 청소년 UCC캠프대회 대상, 코리아 디지털디자인 국제공모전 은상 등 모두 8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종학(사진) 입체영상미디어과 교수는 "2년제 교육 과정 특성상 공모전에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에게 공모전이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도록 과제를 부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