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 "20일 퇴원, 개인사 공개로 가족들이 힘들어 해"

입력 2014-12-23 10:20:13

공황장애 김구라 사진. MBC
공황장애 김구라 사진. MBC

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공황장애 김구라가 소속사를 통해 퇴원 소식을 알리며, 공식입장을 밝혔다.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방송인 김구라가 20일 퇴원했다고 전했다.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는 지난 18일 목요일에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으로 입원을 했고, 입원기간동안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병원 측에서도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권유하여 오늘 퇴원을 했다"며 김구라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특히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일로 김구라씨의 개인사가 공개가 되어, 많은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소속사로써 가족에 대한 추측기사는 자제해주시면 고맙겠다.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 퇴원했다니 다행이네요" "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 개인사 공개되어서 많이 힘들겠어" "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구라는 18일 오전 이명증상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는 이날 진행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비효과' 촬영에 불참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