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지역의 도서출판 학이사(대표 신중현)가 발행한 도서 4종이 선정돼 화제다. 송진환 시인의 시집 '못갖춘마디'와 수필집으로 견일영 씨의 '산수화 뒤에서', 신재기 씨의 '기억의 윤리', 서숙 씨의 ' 숨은 기억 찾기' 등 선정 도서 모두 향토 작가들의 작품집으로 선정됐다는 데 더욱 의의가 크다.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세종도서 문학나눔은 지난해까지 시행되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를 금년부터 이름을 바꾸어 시행하는 제도이다. 5개 분야 599종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천900여 곳에 배포한다.
이동관 기자 dkd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