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폭로 "술취한 女연예인, 男소변기 얼음도 먹으려 해" '경악'

입력 2014-12-16 14:29:30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엽기적인 주사를 가진 여자 연예인의 이야기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알렉스 테이 채연 에릭남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소주 2병 이상 술을 마시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은종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술독에 빠진 문제의 엄마는 특히 얼음 안주를 즐겨 먹는다고 털어놨다. 소주 한 잔 마시고 얼음을 하나 먹는 것이 습관이다.

이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MC 신동엽은 "얼음을 먹는 사람은 계속 얼음을 먹는다"며 모 여자 연예인의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어떤 여자 연예인은 계속 얼음을 먹다가 나중에 완전히 술에 취해 남자 화장실 소변기 얼음을 먹으려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안녕하세요' 신동엽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신동엽 여자연예인 누구일까" "'안녕하세요' 신동엽 폭로 너무 재밌다" "'안녕하세요' 신동엽 그 여자 연예인 부끄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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