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붓다콘서트' 대중화 앞장
덕신 스님(팔공산 대륜사 주지'사진)이 제2회 불교음악상 대상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은 9일 "찬불가 작사가로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 온 덕신 스님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신 스님은 찬불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좋은 벗 풍경소리'의 초대 및 5대 회장을 지내며 특히 찬불 동요 보급에 힘썼다. 또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붓다콘서트'를 열어왔다. 시상식은 19일(금)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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