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걸그룹 AOA 설현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1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민호는 극 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설현에 대해 "영화 촬영하는 동안 캐릭터와 내용상 많이 웃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설현과 촬영할 때는 어느 때보다 기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설현이의 눈빛을 봤는데 슬퍼보여 집에 무슨 일 있니라고 물어봤는데 부모님 사이도 좋고 밝은 가정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AOA 설현의 교복 모델 대회 출전 당시 사진이 새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현이 지난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설현은 크롭트 톱에 트레이닝 팬츠 차림이지만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설현은 남다른 포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탄력 있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균형 잡힌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설현은 당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AOA로 데뷔했다.
'강남 1970' 설현 교복모델 대회 모습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설현 교복모델 대회 모습 풋풋해" "'강남 1970' 설현 교복모델 대회 모습 복근에 또한번 놀랐다" "'강남 1970' 설현 교복모델 대회 모습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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