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발생 이어 황보 SNS 글 논란서울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당해 코뼈가 내려앉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수 황보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가수 황보는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를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면서 "화난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이어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주민에게 저렇게 짜증내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보는 세상이 되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그러나 아파트 경비원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 글이 논란이 되자 황보는 11일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글을 올리고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 이 시점에 그런 글을 올리니 논란이네"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 연예인 SNS가 문제인듯"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