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아가씨 1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최고 수위의 노출연기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가 화제다.
신인 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에 따르면 "신예 김태리가 1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가씨'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 그리고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만이 지원 가능했다. 특히 노출에 대한 협의가 불가능하며 최고 수위의 노출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예 배우들이 노리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김태리는 1990년 생으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최근 현빈과 찍은 '더 바디샵' 광고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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