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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9일 마약을 교부하고 알선'판매'투약한 혐의로 A(50) 씨 등 8명을 붙잡아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서로 마약을 주고받거나 판매했으며, 호텔이나 집, 차량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과 집에서 필로폰 7g, 대마 190g, 주사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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