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이 이종혁의 아들 준수에게 굴욕을 얻어 눈길을 모으고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소풍가기 전날 강남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한 윤도현, 이종혁,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집에 가기위해 가방을 다 챙겼지만 윤도현과 남주혁이 강남의 집에서 자고가겠다고 하자 슬그머니 가방을 내려 놓았다.
이후 이종혁은 아내에게 외박 허락을 맡기 위해 전화했고, 아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통화 도중 스피커 폰으로 전환했다.
이에 윤도현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이종혁의 아내는 "아이들이 아빠 언제오냐고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전화를 받아 "아빠 언제와"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윤도현은 준수에게 반갑게 인사했지만 준수는 "누구세요?"라며 윤도현에게 굴욕을 안겼고, 그런 준수에게 윤도현은 꿋꿋하게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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