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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작업이 이번달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경상북도 신도시 본부 소속 직원 37명이 어제 안동신청사로 사무실을 옮겨 첫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신도시 본부는 내년 2월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청사 시운전과 신도시 1단계 기반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 본청 직원 천 4백여 명은 내년 7월부터 10월까지 이주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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