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김국진과 썸탈까?

입력 2014-12-04 10:47:49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사진.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사진.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라디오스타 황영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영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주변에서 '결혼 안 하느냐'는 이야기를 하니까 황영희가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황영희는 "어머니가 '아야 어떻게 술이라도 먹고 자빠져부러라' 하시더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우리 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추천했다. 조재현 역시 두 사람의 띠와 태어난 달을 묻더니 "궁합도 안 보는 사주"라고 부추겼다.황영희는 "김국진 씨 실제로 보니 더 멋있으신 것 같다"면서도 "김국진 씨는 좀 더 젊은 여성분을 만나서 꼭 아이를 낳으셨으면 좋겠다"고 사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디오스타 황영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목표가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라니"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이랑 4살차이 나네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이랑 썸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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