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주 양남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양남일반산업단지는 ㈜동경주산업개발 외 26개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 양남면 상계리 일원에 3천63억원을 투입해 만든다. 1천72만㎡ 규모로 조성되며 1차금속, 금속가공 제조업,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입지, 연간 2조2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3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했다. 김세환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공장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주민생활권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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