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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달서구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올해 정성 들여 키워온 배추와 무를 손에 들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달서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에 수확한 친환경 농작물들은 60여 개 어린이집에서 급식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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