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 오후 칠곡 석적읍 성곡리 유학산휴게소 주변 도로에서 이병환 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 이원열 칠곡 부군수, 최창일 5837부대 2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훈련'을 갖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의 주관 아래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재난발생 때 신속한 인명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이날 칠곡군 외에도 도내 22개 시군에서 동시적으로 폭설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도와 시 공무원, 지역 군부대,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와 지역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은 각종 제설차량, 트랙터, 견인차, 구급차 등 30여 대의 차량을 동원, 설정된 폭설상황에 따라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고립사고차량의 구호 연습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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