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베어링아트가 2014 하반기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행복나눔기업은 경상북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 운영하는 제도로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베어링아트는 지난 7월까지 54명을 신규 채용하고, 협력사들은 100여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 회사는 올해 연면적 5만9천㎡의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어 신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4차례에 걸쳐 60명의 교육생을 양성, 베어링 전문인력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5차 교육생 25명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제고에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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