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 김태우 길건가수 메건리에 이어 길건 역시 김태우 소속사 측과 전속 계약 해지를 희망했다.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 가요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같은 소속사 길건도 소울샵과 전속 계약 관련 내용증명이 오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메건리 측은 "위약금 등 대부분 조항이 소속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가수에게 부담을 지웠다"며 "소속사의 동의로 해외 스케줄을 진행했지만 뮤지컬 '올슉업' 출연 계약을 일방적으로 맺었다. 뮤지컬 계약 때는 은행계좌 개설 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길건 측도 "소속사에 1년4개월 있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길건이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메건리 김태우 길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건리 김태우 길건, 무슨 일이야" "메건리 김태우 길건, 왜 그런거야" "메건리 김태우 길건, 충격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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