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28일 엑스코에서 건축'디자인'도시계획'경찰'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을 통해 안전도시 만들기 해법을 찾기 위한 '셉테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시가 '안전한 도시, 대구 만들기'를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 방안으로 셉테드(CPTED)의 체계적인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와 최성호 한양사이버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박권욱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과 최용준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찬돈 경운대 건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사전에 범죄발생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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