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어제 열린 2014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에서 하반기 지역 경제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선전할 것으로 진단했지만, 내년에 지역 기업의 과반수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통업, 건설, 제조업, 기계·금속 기업이 내년 경기상황을 더 어렵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요건 완화와 대구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대, 건설현장 근로자 파견 업무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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