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와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는 'DISC 2014'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제공을 위해서 'DISC 2014'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DISC 2014' 는 DISC(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Social Network Conference)라고도 불리는 이번 행사는 소셜네트워크 관련 국제회의로 13개국 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 기업, 시민뿐만 아니라 국제 소셜네트워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학문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ICT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가이드북의 후원으로 제작된 'DISC 2014' 앱은( https://guidebook.com/g/disc2014/ ) 행사 소개와 프로그램, 연사 등을 안내하고 'DISC 2014' 진행 상황을 지켜 볼 수 있는 등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소셜네트워크 관련 국제회의를 손안에서 지켜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2월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DISC 2014'에는 일본 쓰쿠바대학의 레슬리 탁 타와사키 교수와 마스코 스코릭 홍콩대 교수 등 국외 교수 7명과 국내 대학에서 3명이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3.0과 빅데이터·소셜미디어에 대하여 토론함으로써 정부와 지자체의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민하게 된다. 또 이틀간 패널 토의와 함께 13일에는 영남대에서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조직운영위원장을 맡은 박한우 영남대 교수(언론정보학)는 "접근 가능한 모든 SNS채널을 활용해 힘 있는 DISC 행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DISC 2014' 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ISC 2014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http://asia-triplehelix.org/DISC2014 )에서 할 수 있으며 12월5일까지 사전 등록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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