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군 입대 압박감·제도적인 녹음환경 때문?" 깜짝

입력 2014-11-26 16:12:53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사진. 산타뮤직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사진. 산타뮤직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버즈 8년 전 해체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체 후 8년 만에 컴백하게 된 그룹 버즈가 해체의 이유와 재결합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버즈 정규 4집 앨범 '메모라이즈(Memo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열렸다.이날 버즈는 "음악작업하면서 우리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처음이다.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또한 버즈는 지난 2006년 해체한 이유로 제한적인 음반 작업 환경과 밴드 활동을 꼽으며 "음악하면서 권위적인 것에 갇혀 있었다. 멤버 5명 모두 창조적인 일(음악작업)을 하고 싶었던 친구들인데 군 입대의 압박감과 제도적인 녹음환경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일정 소화가 반복적이었다. 그 와중에 멤버 한두 명씩 본인들이 원하는 밴드를 하겠다고 나서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덧붙였다.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그랬구나"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버즈가 돌아오다니"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옛날 생각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8년 만에 컴백한 버즈는 25일 CJ E&M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메모라이즈(Memorize)'를 발매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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