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유병재 작가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2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재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2015년을 빛낼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며 유병재를 비롯해 걸스데이 멤버 혜리, 배우 최태준 등이 출연한다.
유병재는 지난 2011년 '치킨 먹어 형', '프리스타일 랩 배틀', '이게 아닌데'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올려 'UCC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또 자작곡 '니 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해 인기를 끌었으며, 싱글 앨범으로도 발매했다.
지난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해 입문했고, 같은 해 'SNL코리아 시즌3'부터 작가로 참여했다. 이후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 직업'을 집필하고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멤버로 출연한다.
유병재,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재, '라디오스타' 출연 너무 기대된다" "유병재, '라디오스타' 출연 대박" "유병재, '라디오스타' 출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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