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188cm 장신에 모성애 자극! 여심은 '강수 앓이'

입력 2014-11-26 15:36:40

'오만과 편견' 이태환, 188cm 장신에 모성애 자극! 여심은 '강수 앓이'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제작 MBC, 본팩토리)'에서 순수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멤버 이태환이 지켜주고 싶은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이태환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연일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오만과 편견'에서 진지하면서도 순수한 성격의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매 회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어릴 적 물에 빠졌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수가 땀에 젖은 채로 물에 빠지는 악몽을 꾸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제 방송된 9회에서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강수가 샤워를 하던 중 악몽이 생각나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짝사랑하는 한열무(백진희)의 모습을 뒤에서 아련하게 바라보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눈망울로 할머니에게 자신이 누구냐고 묻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던 대목.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태환은 188cm의 훤칠한 키와 남성미 넘치는 몸매에도 불구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강수 앓이'로 물들게 하고 있다.

이태환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태환 울 때 나도 같이 울었다", "이태환의 순수한 눈망울에 빠져들 것 같다", "이태환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다", "이태환 지켜주고 싶은 완소 연하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에서 풋풋하고 순수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신예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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