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9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딸 티파니에게 수유를 하던 중 엄마 명화(김혜옥)에게 들켰다.
이날 방송에서 아름은 유학시절 연인이었던 필립(양진우)에게 버림 받은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홀로 아이를 출산한다.
필립은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상태로 티파니를 낳은 아름은 위너스 그룹 공모전 참가를 위해 가족 몰래 귀국을 한 뒤 이모 선화(박준면)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빚쟁이에 쫓기던 선화의 모습에 결국 언니 명화가 티파니를 데려간다.
친엄마가 티파니를 기르게 된 상황에서 아름은 가족들에게 티파니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을 주기 위해 그의 회사를 찾은 명화는 잠시 볼 일을 보러 갔다 돌아오다 아름이 수유실에서 티파니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딸에 대해 철썩같이 믿었던 명화가 이 엄청난 비밀을 모두 알게 될지, 아니면 아름이 순간 위기에서 모면할 지, 그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콤한 비밀' 신소율 미혼모 들통 위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달콤한 비밀' 신소율 미혼모 들통 위기 어떻게 풀어나갈까" "'달콤한 비밀' 신소율 미혼모 들통 위기 가슴 철렁" "'달콤한 비밀' 신소율 미혼모 들통 위기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