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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5일 음식점 등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3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6일 수성구 한 음식점에 침입해 계산대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2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 18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이 같은 방법으로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창훈 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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