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후덜덜~ "예방백신 없어? 심하면, 정맥주사 필요!"

입력 2014-11-24 14:54:40

노로바이러스 증상 후덜덜~ "예방백신 없어? 심하면, 정맥주사 필요!"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경상북도가 23일 겨울철 식중독 원인 균인 노로바이러스균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겨울철(12월~2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최근 3년 연평균 38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일반세균과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운 날씨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사람 간 감염되기 쉽다.

노로바이러스 중독 증상을 보면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탈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일까?

화장실 사용 후나 조리 전, 그리고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 소독, 채소·과일 섭취 전 반드시 세척 또는 가열, 굴 등 어패류의 생식 삼가,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기,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 조리(85℃, 1분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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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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